E.M.C.C.A

(Espresso Machine Corea&Coffee Academy)

이번 글에는 그라인더 입자 조절 안내를 해드리려 합니다.

그라인더를 모르고 좋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그라인더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추출시간과 맛이 변하기 때문이죠~

에스프레소용 원두는 시간, 날씨, 온도에 따라

맛과 향,  원두의 산화되는 정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의 폭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라인더에 공급되는 원두는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을 하는 시기는 계절에 따른 날씨의 변화 와

원두의 공급사의 로스팅 시점, 사용 시점 등이 있습니다~

1. 배전일자가 바뀔 때

2. 공급된 원두의 박스가 바뀔 때,

    공급된 원두의 봉지가 바뀔 때

3. 그라인더에 공급된 원두의 추출날짜가 바뀔 때,

    그라인더에 공급된 원두의 시간이 바뀔 때

아침에 1회, 오후에 1회 등 하루 2회 정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 회사의 제품일지라도 원두의 상태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해야 좋은 에스프레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원두의 특징을 잘 알고 입자조절, 투입량,

그라인더 날의 교체시기, 날과 토출구 안과 도저의 청소 등을 잘 숙지한다면

더 좋은 커피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시 조정 후 토출구에 쌓인 기존 원두를 버리고,

한 잔 정도 버리고 추출을 하여야 정확하게 조절된 원두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보고 추출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게

과소 추출과 과다 추출의 경우도 알려드립니다^^

이제 좀 더 좋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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