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리 사례는 그라인더 날 교체 작업입니다.

안핌 그라인더 입니다.

원두입자가 제대로 갈리지가 않아 그라인더 날 교체입니다.

그라인더 날은 원두입자를 굵게 얇게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거는 아시죠?

하지만 그라인더 구입후 몇년동안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면 날은 예전보다는 무뎌지게 되어 처음 나오는것과

동일하게 입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원두를 많이 사용하는 영업점이라면 더 빨리 무뎌지게 되겟지요.

그라인더 날과 더불어 원두 내부 청소도 하지않을경우 원두가 나오는 출구쪽에 막혀 원두 갈리는게 나오지 않아

고장 났다고 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이 경우는 한번도 청소를 해본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청소를 오랫동안 하지 않게 되면 기존 원두가 쌓이게 되고 추후 신선한 원두를 집어넣어도 기존원두랑 같이 나올 경우

맛의 변화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바리스타는  그라인더 내부 청소와 더불어 입자도 잘 체크하여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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