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리 사례는 메인보드 점검및 소모품 교체 작업입니다.

시모넬리 2gr 입니다.

전원이 제대로 작동불가 재부팅 추출시 물 새는 현상 수리요청한 케이스입니다.

지속적인 재부팅으로 인해 일단 보드를 교체 진행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전원이 켜지고 다시 재부팅 되는 현상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너무나 오래되서 볼트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샤워스크리는 뜯어서 뺄정도 였습니다.

디퓨저도 커피 찌꺼기로 인해 살짝 안좋은 냄새까지 나는 상태였습니다.

메인 보드도 영구적인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후 오랜시간이 지나면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도 다반사 입니다.

전자적 부품은 따로 관리를 할수 없기에 갑자기 이런 증상나오면 교체뿐이 답이 없겟죠 ㅠㅠ

소모품 주기는 대략 6-7개월이며 그 이상 방치시 추출시 옆으로 에소프레소가 새는건 당연하며 안좋을경우

샤워스크린을 끼우는 볼트가 안쪽에서 잘 풀리지않아 큰작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걸 참고하셔야합니다.

사진에서보는것처럼 깨끗한 디퓨저로 통과되어 나오는 물에 추출된 에스프레소는 향긋하겟지요~

         교환 주기를 날짜로 체크하여 미리미리 예방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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