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리 사례는 오버홀(디스케일링) 작업입니다.

빅토리아 아르듀니오 2gr 커피머신입니다.

디스케일링 시작 전입니다.

처음 입고된 머신 상태입니다. 한동안 머신을 사용안해서인지 먼지와 커피찌꺼기가 굳은

상태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약간의 누수 흔적이 보이네요

바닥에 커피 찌꺼기와 먼지가 서로 뒤엉켜 약간 점성이 있는 상태로 바닥에 눌러 붙어 있네요

세척작업전에 일단 먼지와 점성이 있는부분을 기스가 나지않도록 살살 문대어 최대한 없애줬습니다.

모든 동관과 보일러를 세척후 조립한 상태입니다.

물과 전기를 작동하여 어디서 누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테스트 진행후 이상이 없으면 케이스커버도 세척후 조립을 합니다.

한동안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게 먼지가 사라지면서 깨끗해진걸 볼 수가 있네요~

사용한 년도수가 많고 평균적으로 새머신 기준으로 3-4년 중고머신구입 후 디스케일링 작업을 한번도 안해주거나

정수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지않게되면 머신 내부에 스케일이 두껍게 생성이 되어

동관에 물이 제대로 흐르지못하여 추출시 물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거나 막혀서 나오지 않을 수가 있으니

주기적으로 디스케일링작업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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